Month: September 2024

  • 빌립보서 3장 12-16절: 성숙한 믿음

    해설: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에게 일어난 전격적인 변화를 설명한 후에 사도는 “나는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며, 이미 목표점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12절)라고 말한다. 여기서 “이것”은 1) 11절에서 언급한 “부활”을 의미할 수도 있고 2) “내가 바라는 것”(10절) 즉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달아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 받는 것”을 가리킬 수도 있다.  당시에도 “구원파적…

  • 빌립보서 3장 4-11절: 뒤집어진 세상

    해설: 참된 할례가 무엇인지를 밝히면서 사도는 “육신을 의지하지 않는 것”(3절)이라고 했다. “육신을 의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밝히기 위해 사도는 자신의 이야기를 예로 든다. 누가 자신의 인간적인 조건을 내세우려 한다면, 자신에게는 그럴 만한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4절).  “난 지 여드레만에 할례를 받았다”(5절)는 말은 레위기 12장 3절에 제시된 율법을 지킨 정통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서도…

  • 빌립보서 3장 1-3절: 항상 기뻐하는 비밀

    해설: “끝으로”(1절)라는 접속사로써 사도는,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에 대한 이야기를 끝내고 다른 주제로 전환한다. 사도는 “주 안에서 기뻐하십시오”라고 권면한다. 그는 앞에서 기뻐하라고 권한 바 있다(2:18). 그래서 사도는 “내가 같은 말을 되풀이해서 쓰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말을 반복하는 것이 그들에게 “안전”하기 때문에 자신은 그것을 번거롭게 여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뒤이어 나오는 말을 고려하면, 바울이 말하는 “안전”은 거짓 교사들에게 속아넘어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