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August 2024

  • 에베소서 5장 6-14절: 되찾아야 할 영적 권위

    해설: 사도는 교회 안에서 “헛된 말로 속이는”(6절)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권면한다. 그들은, 이미 구원 받은 사람들은 육체적으로 죄를 범해도 구원을 잃지 않는다고 가르쳤다. 사도는, 믿는다고 하면서도 “음해이나 온갖 더러운 행위나 탐욕”(3절)을 행하는 사람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반박한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거리를 두어야 한다. “짝하다”(7절)는 삶을 깊이 나누는 관계를 의미한다. 빛과 어둠은…

  • 에베소서 5장 1-5절: 합당함의 윤리

    해설: 사도는 “하나님을 본 받는 사람이 되십시오”(1절)라고 권면한다. 바로 앞에서 그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4:32)라고 했다. 2절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자기 몸을 내어 주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사랑으로 살아가십시오”라고 권한다. 앞뒤의 말씀에 비추어 보면, 하나님을 본 받는다는 말은 그분의 용서와 사랑을 본 받는다는…

  • 에베소서 4장 25-32절: 함께 자라가는 덕성의 공동체

    해설: 이어서 사도는 몇 가지의 실제적인 지침들을 제시한다. 먼저, 거짓말을 하지 말고 진실을 말하도록 힘쓰라고 권한다(25절). “우리는 서로 한 몸의 지체들입니다”라는 말에서 사도는 믿음의 공동체를 염두에 두고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한 몸이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서로에게 진실을 말하고 행동해야 마땅하다. “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는 데까지 이르지 않도록 하십시오”(26절)라는…

  • 에베소서 4장 17-24절: 매일 새 옷을 입듯이

    해설: 사도는 이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러므로 나는 주님 안에서 간곡하게 권고합니다”(17절)라는 말로써 사도는 진심을 전한다. 그는 자신이 주는 권면이 주님의 뜻에 일치한다는 이사실을 믿기 때문에 “주님 안에서”라는 말을 덧붙인다.   그는 먼저 그들이 믿기 전에 살던 방식을 청산하라고 요청한다. “허망한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을 떠남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다. 그들은 진리를…

  • 에베소서 4장 14-16절: 진리와 사랑

    해설: 사도는 계속하여 성장에 관한 권면을 이어간다. 앞에서 사도는 “온전한 사람”(성숙한 사람, 13절)이 되라고 말했는데, 그 반대 개념이 “어린아이”(14절)다. “이 이상 더 어린아이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라는 표현을 보면, 바울은 수신자들이 아직 미숙한 상태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바다에서 이리 저리 떠다니는 부목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미숙한 사람들이 처할 위험을 상기시킨다. 그런 사람들은 “인간의 속임수”나 “간교한 술수” 혹은…

  • 에베소서 4장 7-13절: 모두가 함께 자라가는 공동체

    해설: 앞에서 사도는 “하나” 혹은 “한”이라는 말을 일곱 번 사용하면서 교회의 하나 됨을 강조했다. 7절 이하에서는 교회의 다른 면 즉 다양성에 대해 설명한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은혜”(7절)를 주셨다. 구원의 은혜는 모두에게 동일하지만, 은사는 각각 다르다. 그 은사는 “그리스도께서 나누어 주시는 선물의 분량을 따라서” 주어진다. 어떤 은사를 주실 지, 얼마나 많이 주실 지는 전적으로 주시는 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