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Februar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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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장 28-34절: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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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예수께서 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11:27),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들(12:13) 그리고 사두개파 사람들(18절)과 주고 받는 대화를 듣고 있던 어떤 율법학자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질문을 던집니다. 율법학자들이 자주 논쟁을 벌인 질문 중 하나는 “613개의 율법 계명 중에서 가장 으뜸되는 계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것은 율법교사의 수준을 판단하기 위해 던졌던 질문 중 하나였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께서 지혜롭게 대답하시는 것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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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장 18-27절: 하나님을 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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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이번에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사두개파는 제사장들의 이익 집단이었습니다. 그들은 평신도 신앙 운동이었던 바리새파 사람들과 여러 가지 점에서 달랐습니다. 그 중 하나가 부활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마지막 날에 의인들이 부활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사두개파 사람들은 그렇게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에 대해 자주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그들은 부활에 대해 논쟁할 때 사용했던 어려운 질문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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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장 13-17절: 황제냐, 하나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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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그들은 예수님을 옭아매어 체포할 구실을 찾다가 묘수를 발견하고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 가운데서 몇 사람을 파견합니다(13절). 그들은 먼저 예수님께 아부성 발언을 합니다(14절). 그들은 진심으로 한 말이 아니었는데, 실은 그들의 말이 예수님에 대한 진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진실한 분이시고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는 분”이며 “사람의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시는” 분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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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장 1-12절: 열매 맺는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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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성전 뜰에서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에게 비유를 하나 말씀 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잘 지어 놓고는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멀리 떠납니다. 때가 되어 주인은 세를 받으려고 종을 보냈는데 농부들은 그를 때리고 빈 손으로 보냅니다. 또 다른 종을 보내도 동일하게 반응 합니다. 그들의 행동은 점점 악해지더니 나중에는 종을 죽이기까지 합니다(3-5절). 결국 주인은 “그들이 내 아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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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1장 27-33절: 세상을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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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예수님의 일행은 다시 성전에 가십니다. 성전 뜰 즉 이방인의 뜰에서 거닐고 있는 동안에 전날 벌인 소동 때문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예수께 몰려 옵니다. 그들은 무슨 권한으로 성전에서 소동을 일으킨 것인지 묻습니다(27-28절). 웬만한 사람 같으면 다짜고짜 체포했을 터인데, 무리 중에 예수님을 예언자로 혹은 메시아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빌미를 잡기 위해 이렇게 물은 것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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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1장 25-26절: 용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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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기도에 대해 말이 나온 김에 예수님은 용서의 문제를 다룹니다. “서서 기도할 때”(25절)는 유대인들의 독특한 기도 방식을 염두에 둔 말입니다. 유대인들은 일어서서 두 팔을 벌리고 하늘을 우러르며 기도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어떤 사람과 서로 등진 일이 있으면”이라는 말은 어떤 사람을 미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도 하는 중에 그런 문제가 생각 나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진실한 마음으로…